한번도 여자와 사겨본적이 없던 순진했던 ㅄ시절 -2- 알바몬

대학에 입학했을때 난 다이어트에 완전히 성공했다.

웃긴건.. 다이어트에 성공하니까 얼굴도 바뀌어 버렸다능 -_-;;;

이전에는 무슨 씨발 야쿠자 얼굴이었는데 ㅋ

암튼간

몸매가 바뀌고 얼굴도 바뀌니 성격도 약간 바뀌게 되었다.

물론 꼴마초 병신인건 다름 없었지만

ㅇ ㅏ ... 여자 손한번 못잡아 본 찐따였다는것도 여전..



신입생 환영회때 첫키스를 하게 되었다.

같은과 누나였는데... 술도 잘 못마시는 주제에 진탕 쳐마시다 화장실에서 개토를 하게 되었는데..

그 누나가 날 따라왔었다.

등을 두드려 주었지.. 근데 그 누나도 약간 꽐라 상태

날 굉장히 어린애 취급하면서 뻘개진 나를 막 비웃었다.

그리고 화장실을 나왔는데 내 팔짱을 끼고 가다가 순간 날 덮쳤다.

뭔가 물컹한게 입속으로 들어오더라공...

그것이 내 첫키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누나 남친이 있었다.. 그것도 같은과 선배였공... 씨발 ㅋㅋㅋㅋㅋ 이건 안자랑

"고록이 이따 회식끝나고 누나랑 바람쌔러 갈래?"라고 했었는데 어찌저찌하다가 친구들이랑 기숙사에 돌아왔음

만약 따라갔다면 레알 좆될뻔했던 씁쓸한 추억꺼리...


뭐 당근 다음날 부터 그 누나는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날 대함...



하지만 이것은 단지 전초전에 불과했다는 걸 난 몰랐었지..



덧글

  • 은화령선 2012/08/01 17:07 # 답글

    폭풍전야.
    전초전.. .흐아아아
  • 회고록 2012/08/01 17:26 #

    레알임
  • 우요 2012/08/01 17:26 # 답글

    잤지 뭐...
  • 회고록 2012/08/01 17:26 #

    안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히드고래 2012/08/01 18:00 # 답글

    감질맛 나게 재미있어지려고 하는 부분에서 딱 끊네요. 방송 작가 하시면 대성하시겠어요. 그나저나 토하고 바로 키스했다는 거잖아요. 그 누나는 비위가 아주 좋군요.
  • 회고록 2012/08/01 18:47 #

    비위킹이죠 -_-;;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렇다능 ㅎㄷㄷㄷㄷ 그나저나 간만에 연재를 하려다보니까 좀 꼬이네요 ㅋ
  • NABU 2012/08/01 18:31 # 답글

    몇번째 본거야 외우겠다잉..
  • 회고록 2012/08/01 19:00 #

    미안....귀차나서 재탕 ㅋ
  • aLmin 2012/08/01 23:33 # 답글

    아 이거 본 것도 같은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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