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코로나 사태의 시작과 함께 장사를 접고 현재까지 백수 상태...
정확히 말하자면 전업주부가 됨....
평생의 꿈이 전업주부였지만 이런식으로 전업주부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음...
좀 많이 억울하지만
결혼과 동시에 전업주부가 된 여자들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음...
무슨 심정????
ㅅㅂ 개조은데???????? 앞으로도 계속 전업주부이고 싶다.
두번째
집안에 박히고 난 뒤 몇몇의 스케줄때를 제외 하고는 거진 히키와 다를바가 없다.
일반적인 히키들과의 차별점은
청소를 한다는것, 아이의 밥을 챙긴다는것 등등 전업주부로써 할일은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뭐 옛날에 아들이 태어났을때 육아를 잠시 했을때만해도 내가 참 주부로써 소질이 있구나 라고 느꼈지만
아예 전업으로 주부가 되어보니 나의 소질은 진짜였다.
하지만 여러 살림 중에 정말 하기 싫은 몇가지가 있는데... 말해보자면
바닥 걸레질, 설겆이 그리고 음식물쓰래기 버리기.....
그중에서 최고는 단연 음식물쓰래기버리기와 재활용쓰래기 버리기이다.
이유는 밖에 나가야 하니까 -_-;;;
주부들이 왜 항상 딴건 몰라도 이 두가지는 남편에게 못시켜서 안달하는지 삼만오천퍼센트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난 와이프에게 시키지 않는다...
시키기전, 시키고 난 뒤 짜증내는 걸 보느니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
네번째
아들이 축구를 한다.
취미반이 아니라 정식으로 선수로 뛴다.
아직 초등학교5학년 이지만...
내년에는 중학교 선수부로 진학을 하냐? 마냐?의 갈림길에서 꽤나 큰 고민을 할거 같다.
아들은 반반의 확률로 고민 중
내가 축구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좆문가로써 아들의 실력을 평가해보자면
아직 성장이 확실히 더뎌서 동작의 강함이 없다는 것.
키가 또래에서 작은 편은 아니지만 근력이라던가 뼈대의 성장이 아무래도 느린편이라 다른 친구들에 비해 몸동작이
훨씬 어린이 같다는 것.(정확히 나의 어릴때와 같다.. 유전의 힘이란 정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같은 5학년 들과 비교하면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
마치 다른 애들은 영웅등급이지만 강화가 0 또는 해봤자 2라는 느낌이라면
아들은 희귀등급이지만 뭔가 고인첸이 된 느낌이랄까?
그래서 중학생이 되면 좀 기대가 된다.
일단 실력은 아직 미흡하지만 가능성은 보인다.
왼발잡이 라는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
아무튼
이번 8월초에 전국에서 가장 크다는 경주 화랑대기라는 대회에 참가 한다.
난 전업주부니까 따라가서 풀타임으로 서포트 할수 있어 기쁘다.
다섯번째
몸무게가 70키로가 되었다..
난 늙지 않을것만 같았는데 ㅋ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살이 빠지지를 않으니.. 운동부족인건 알지만 운동은 정말 싫다.
끗
코로나 사태의 시작과 함께 장사를 접고 현재까지 백수 상태...
정확히 말하자면 전업주부가 됨....
평생의 꿈이 전업주부였지만 이런식으로 전업주부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음...
좀 많이 억울하지만
결혼과 동시에 전업주부가 된 여자들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음...
무슨 심정????
ㅅㅂ 개조은데???????? 앞으로도 계속 전업주부이고 싶다.
두번째
집안에 박히고 난 뒤 몇몇의 스케줄때를 제외 하고는 거진 히키와 다를바가 없다.
일반적인 히키들과의 차별점은
청소를 한다는것, 아이의 밥을 챙긴다는것 등등 전업주부로써 할일은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뭐 옛날에 아들이 태어났을때 육아를 잠시 했을때만해도 내가 참 주부로써 소질이 있구나 라고 느꼈지만
아예 전업으로 주부가 되어보니 나의 소질은 진짜였다.
하지만 여러 살림 중에 정말 하기 싫은 몇가지가 있는데... 말해보자면
바닥 걸레질, 설겆이 그리고 음식물쓰래기 버리기.....
그중에서 최고는 단연 음식물쓰래기버리기와 재활용쓰래기 버리기이다.
이유는 밖에 나가야 하니까 -_-;;;
주부들이 왜 항상 딴건 몰라도 이 두가지는 남편에게 못시켜서 안달하는지 삼만오천퍼센트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난 와이프에게 시키지 않는다...
시키기전, 시키고 난 뒤 짜증내는 걸 보느니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
네번째
아들이 축구를 한다.
취미반이 아니라 정식으로 선수로 뛴다.
아직 초등학교5학년 이지만...
내년에는 중학교 선수부로 진학을 하냐? 마냐?의 갈림길에서 꽤나 큰 고민을 할거 같다.
아들은 반반의 확률로 고민 중
내가 축구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좆문가로써 아들의 실력을 평가해보자면
아직 성장이 확실히 더뎌서 동작의 강함이 없다는 것.
키가 또래에서 작은 편은 아니지만 근력이라던가 뼈대의 성장이 아무래도 느린편이라 다른 친구들에 비해 몸동작이
훨씬 어린이 같다는 것.(정확히 나의 어릴때와 같다.. 유전의 힘이란 정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같은 5학년 들과 비교하면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
마치 다른 애들은 영웅등급이지만 강화가 0 또는 해봤자 2라는 느낌이라면
아들은 희귀등급이지만 뭔가 고인첸이 된 느낌이랄까?
그래서 중학생이 되면 좀 기대가 된다.
일단 실력은 아직 미흡하지만 가능성은 보인다.
왼발잡이 라는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
아무튼
이번 8월초에 전국에서 가장 크다는 경주 화랑대기라는 대회에 참가 한다.
난 전업주부니까 따라가서 풀타임으로 서포트 할수 있어 기쁘다.
다섯번째
몸무게가 70키로가 되었다..
난 늙지 않을것만 같았는데 ㅋ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살이 빠지지를 않으니.. 운동부족인건 알지만 운동은 정말 싫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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